. 학교중도탈락의 개념과 유형
청소년의 학교중도탈락은 다양한 사건과 과정의 복잡한 관련 속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므로 학자들마다 학교중도탈락에 대한 개념정의가 다르고, 그 개념에 내포된 대상에서도 잠재적 학교중도탈락청소년과 복학생의 포함 여부가 다르다. 용어의 사용에서도 학교중
학교중도탈락에 대해 스스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실질적 복지서비스를 제공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학교중도탈락청소년을 위해 제도적으로 교육부에서는 중도탈락 생을 대상으로 1996년부 터 심성수련을 제공하고 있으며 교사연수 ․ 대안학교 설립 등을 추진해왔다. 또한 복교조치 의 실시로
청소년, 학교중도탈락청소년, 학업중단청소년, 등교거부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의 유형>
송광성 외 : 학교를 그만 두는 동기에 따라 분류
능동형
재학생이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제대되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중퇴하는 경우
도피형
학교 상황에서 탈출하기 위하여
뚜렷한 대안
학교밖 청소년의 유형은 다양하다. 학교를 그만 두는 동기에 따라 능동형, 도피형, 불가피형으로 구분하고 있다. 첫째, ‘능동형’이란 재학생이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중퇴하는 경우이다. 둘째, ‘도피형’이란 학교 상황에서 탈출하기 위하여 뚜렷한 대안
학교를 그만 두는 동기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적극적으로 극복하기 위한 능동형과,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도피하기 위한 도피형,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중퇴하는 경우의 불가피형이 있다. 학업중단청소년의 대다수가 도피형으로 분리될 수 있는데 대안을 마련하지 못해 시간을 낭비하고 유해환경에
학교밖 청소년에 대한 유형은 대부분 학업중단 혹은 학업중퇴 청소년을 대상으로 분류가 이루어져 있으며 그 유형도 연구자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이숙영 (1997)은 학교밖 청소년을 적응형과 부적응형으로 나눈 후, 다시 다시 적응형의 유형을 복교하거나 검정고시학원을 다니거나 대안학
청소년, 학교중도탈락청소년, 학업중단 청소년, 학교중단 청소년, 등교거부 청소년 등을 사용하고 있다(오은경, 2014).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이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자의 타의적으로 정규학교를 나온 상태에 있는 청소년을 뜻한다. 여러 요인이란 대안
학교들이다. 교육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아름다운 행위라면, 이 같은 학교가 많이 생겨나야 한다. 따라서 앞으로 대안학교 연구를 통해 현재 공교육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시각을 마련해 보고자 한다.
또, 논의에 앞서 대안학교에 대한 시각은 크게 중도탈락·비행청소년
특성화교교를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설립예정, 진행중인 특성화고교에는 중도탈락 전담학교, 전인교육지향 대안학교, 자동차고, 디자인고, 영상미디어고, 디자인고 등이 있다.
*한계 및 대안*
복교조치가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 복교생 준비 프로그램 개발,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학교는 학생들에게 좋은 교사상과 좋은 학부모상, 그리고 좋은 학교상이 보일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
ⅱ. 교육과정
- 교육과정의 성격과 편성방향
(1) 성격
㉮ 본 교육기관의 교육과정은 「서울특별시 고등(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지침」과 「대안학교 위탁교육 운영지침」을 바탕으로